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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9 11:24:10, Hit : 2,773, Rec. : 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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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예방하기 위해 두피 청결히 해야]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이면 두피까지 건조하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눈에 띄게 두피의 각질이 보이는 정도라면 '비듬'을 의심해 봐야 할 것이다.
비듬은 두피에서 발생한 각질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최근에는 스트레스, 환경오염,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변비, 위장 장애, 영양 불균형, 샴푸 후 잔여물 등도 비듬과 관련 있다.
지루성 피부염이나 건선과 같은 두피 피부 질환과 동반해 발생하기도 한다.
비듬이 생기면 두피에 건성 또는 기름기가 있는 작은 각질 조각이 생기며 일반적으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이는 눈으로 관찰해 진단할 수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 건선이나 지루성 피부염과 같이 두피를 침범하는 피부 질환의 확인을 위해 조직검사를 한다.
비듬을 치유하기 위해서 머리를 하루에 한 번 정도 감는 것이 좋고 항진균제 등이 포함된 약용 샴푸를 일주일에 2~3차례 사용한다.
지루성 피부염이나 건선이 동반된 경우에는 강한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 등이 도움이 되지만 머리를 너무 자주 감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아울러 왁스, 스프레이 등의 헤어 제품 사용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더불어 샴푸할 때 손가락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 하는 것은 각질 제거와 두피 순환에 도움이 된다.
Ref. 메디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35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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